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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총선 8개월 앞으로 수도권 위기론, 실체는? / YTN

2023-08-21 5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, 김상일 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. 오늘은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그리고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22대 총선 이제 8개월 정도 남았습니다. 여야 모두 그런데 벌써부터 위기론이 불거졌는데요.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특히 수도권 위기론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.

[윤상현/ 국민의힘 의원 (YTN 라디오 '뉴스킹 박지훈입니다') : 수도권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 중도 2030 세대에 맞는 인물을 투입 시키고 지도부가 수도권에 출마한다. 이런다고 해서 바람 일으키는 건 아닙니다. 오히려 지도부를 수도권에 나가라. 이거는 오히려 사지에 몰아놓은 격이다.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. (이준석 전 대표 포함해서 이른바 '천아용인' 이런 분들 2030한테 좀 중도층의 지지도가 좀 있잖아요) 있습니다. (이분들 공천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?) 당연히 해야죠.]

[김병민 / 국민의힘 최고위원 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 : 데이터상으로 현재 있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다소 유리할 수 있다. 그런데 유리하다고 해서 우리가 이깁니다, 충분합니다 이렇게 얘기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선례가 있어요. (반대로) 실질적인 데이터와 관계없이 '이것 이렇게 선거했다가는 큰일 나' 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위기론을 불러일으키면 지지층들이 이탈해 나갈 수도 있거든요. 그래서 굉장히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데…]


좀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도부 의견까지 듣고 오셨는데.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돼서 국민의힘에 복당한 케이스고요.
어쨌든 지금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입니다. 굉장히 귀한 수도권 의원인데. 당 지도부하고 수도권 의원들이 체감하는 온도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. 어떻게 보십니까?

[원영섭]
그런데 정치 오래하시는 분들이 그것의 판세를 보는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. 이게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인 것 같아요. 지금 서울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2004년 그러니까 17대 국회의원 선거 이래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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